오늘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아이큐어타워가 흔들린단 신고가 접수돼 구청이 3일간 건물을 봉쇄하고 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강남구청은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건물이 흔들린다"는 119신고를 접수 받고 96명을 대피시킨 뒤 안전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신고가 접수된 아이큐어타워는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에 밀접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