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어린이집에서 18개월 된 여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잠을 자던 A양의 숨이 멈춘 것을 알아차린 어린이집 원장이 경찰에 직접 신고한 것이다.경찰은 A양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학대나 어린이집의 과실이 있었는지 여부도 들여다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