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도연학원이 사학비리와 부당해임 비판 현수막을 게시한 20대 사회활동가에게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이후 명진고를 운영하는 도연학원이 자신과 재학생, 뉴스를 보도한 언론사 기자들을 고소하자 포털사이트 등에 사학비리, 2018년 스쿨 미투, 교사 해임, 학교 측이 소속 학생을 경찰에 고소한 일 등을 시리즈로 올렸다.
학원의 형사 고소는 혐의없음 처분이 나왔으나 학원 측은 김씨가 허위 글을 게시하고 지속해서 학원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