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2기’ 출범…서정진 회장 장·차남 경영 전면에

셀트리온 ‘2기’ 출범…서정진 회장 장·차남 경영 전면에

with 2021.03.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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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이 지난 해 말 서정진 명예회장의 퇴진과 함께 장·차남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셀트리온 2기' 체제가 출범한다.

이날 주총에서 서 명예회장의 장남 서진석 셀트리온 수석부사장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등기임원으로, 차남인 서준석 셀트리온 이사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등기임원으로 각각 선임될 예정이다.

서 명예회장이 이사회에서 물러나는 대신 그동안 미등기임원이었던 서 명예회장의 장·차남이 사내이사 자격으로 이사회에 정식 합류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