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학대피해 여아전용 쉼터 마련한다

경기 광주시, 학대피해 여아전용 쉼터 마련한다

with 2021.03.25 13:27

NISI20200706_0000558123_web_20200706131318_20210325132748980.jpg?type=w647

 

경기 광주시는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를 위해 지난해 보건복지부에 사업계획을 제출했으며 설치확정에 따라 1회 추경예산에 각각 8억8200만원, 4억1500만원을 편성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과 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한 사례관리 및 사후관리,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실시하고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심각한 아동학대 또는 재학대 발생 시 아동을 즉시 분리 보호해 아동의 심리적, 정서적 치료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정환경을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