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낮 12시57분쯤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택배기사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숨진 A씨의 몸에 특별한 외상이 없었으며 A씨가 운전하던 택배차량은 그가 쓰러진 장소에서 50m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