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방송사업자 매출이 처음으로 지상파 방송사 매출액을 넘어섰다.방송통신위원회에서 24일 발표한 2020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결과에 따르면 2019년 방송사업 매출액은 총 17조 6,71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1% 늘었다.이중 IPTV 사업자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3조8,566억원을 기록한 반면 지상파의 방송사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7.4% 줄어든 3조5,168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