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첫 여성 사외이사로 이지윤 한국과학기술원 항공우주공학 부교수를 선임했다.
하 사장은 "제네시스 브랜드는 풀 라인업을 활용해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신시장 공략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하는 한편, "글로벌 전기차 시장 리더십 확보를 위해 당사 최초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패키지 적용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주총에선 안건 상정에 앞서 이보성 현대차 글로벌경영연구소장이 자동차 산업의 미래 트렌드와 현대차의 대응을 주제로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