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에 걸린 뒤 자택에서 요양 중이던 30대 주부가 처지를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남편과의 사이에 딸을 둔 이 여성은 직장 동료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남편으로부터 전염된 것으로 추정됐다.남편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뒤의 PCR 검사에서 딸과 함께 감염이 확인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