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에서, 국민의힘 의원의 보궐선거 관련 5분 발언에 민주당이 발끈하며 본회의에 불참해 안건처리가 무산되는 등 파행을 겪었다.
하지만 이날 국민의힘 김진홍 의원의 5분 발언을 놓고 민주당이 본회의에 불참, 의결 정족수 미달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지 못하고 산회했다.
이날 김진홍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이번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로 무려 824억 원이라는 국민 혈세로 하지 않아도 되는 선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며 "824억 원은 강남구 전체 초중고 80개 학교 6만여 명의 아이들에게 8년 동안 무상급식을 지원할 수 있는 거액"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