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천안 공장 화재가 발생 10시간여 만에 진화됐다.24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전날 오후 8시 13분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위치한 해태제과 2공장 제품 창고동에서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접수한 후 소방차 등 장비 51대와 소방대원 54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