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둔 가운데 업계 1위 신한카드를 비롯해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등 대형 카드사의 모집인들이 불법행위를 벌이다 무더기 제재를 받았다.현대카드 소속 한 모집인은 지난 2018년 10월 신용카드 평균 연회비가 1만원이었지만 현금 31만원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신용카드 회원을 모집했다.삼성카드 소속 모집인도 같은 해 10월 현금과 상품권을 포함해 총 25만원을 준다며 1건의 신용카드 회원을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