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의약품 위탁생산 업체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4월 설립 9년 만에 연매출 1조원을 처음 돌파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2년 뒤 완공되는 4공장은 세포주 개발부터 완제 생산까지 한 공장 안에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슈퍼 플랜트'로 설계됐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공급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건설에만 총 1조7400억원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