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조욱제 부사장이 올랐다.유한양행은 지난 19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98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 신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조 사장은 1987년 유한양행에 입사해 병원지점장, 전문의약품 영업부장, 마케팅 담당 상무, 약품사업본부장 및 경영관리본부장을 거쳐 2017년 3월 부사장에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