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1일 미야기, 이와테, 후쿠시마 등 일본 도호쿠 지역을 중심으로 1만 8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냈던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지 10년이 지난 가운데 당시의 여진으로 추정되는 강진이 비슷한 지역에서 이어지고 있다.지난 20일 오후 6시 9분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규모 6.9, 최대 진도 5강의 지진이 발생했다.지난달 13일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일어난 지 35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