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를 보름 앞두고 여야의 네거티브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국민의힘은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배우자 소유의 도쿄 아파트와 관련, 박 후보를 '도쿄 시장'이라 비꼬며 '친일 프레임'을 걸었다.김은혜 대변인은 "3000원짜리 캔맥주, 만원짜리 티셔츠에는 친일의 낙인을 찍던 사람들이 정작 10억원 넘는 '야스쿠니 신사 뷰' 아파트를 보유한 박 후보에게는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