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자폐 학생이 미래의 고용주에게 띄운 편지에서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미국 버지니아주 리스버그에 사는 라이언 로리는 지난달 27일 세계 최대 비즈니스 전문 소셜 미디어 서비스인 링크드인에 자필 편지 한 장을 게재했다.미래의 고용주에게 쓴 편지에서 로리는 "나는 애니메이션이나 IT 분야에 관심이 있다. 당신 같은 사람이 내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