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거장 정경화가 손가락 부상을 입어 예정된 공연이 취전격 소됐다.이날 공연이 갑자기 취소된 관객들을 비롯해 팬들의 우려가 큰 이유다.정경화는 오는 28일과 30일에도 통영국제음악제 무대에서 이날 예정됐던 레퍼토리와 같은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및 파르티타를 전곡을 선보이기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