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기간제교사 1700여명을 투입했지만 현장에서는 별 효과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기간제교사를 과밀학급에 투입해 수업을 보조하는 '협력교사제' 역시 현장의 반응은 부정적이다.20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초등학교 30명 이상 과밀학급에 기간제 교사 1717명을 투입했지만 이들을 학급 증설 및 분반에 활용한 비율은 14.2%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