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 구미경찰서는 19일 친모로 드러난 석모씨의 진료기록과 사라진 여아 행방을 찾기 위한 통신기록 확보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간접 단서로 사라진 여아 행방을 찾는 데도 성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3년 전 두 여아의 출생 전후 석씨와 주변 인물 간 휴대전화 통화 및 데이터 자료를 확보하려 했지만 통신사의 데이터 보관 기한이 3년이라 충분한 자료를 확보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