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토위성을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20일 오전 11시 7분 발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위성은 발사 후 고도 497.8㎞의 궤도에서 약 3개월 이상의 초기운영 과정을 거쳐 6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정밀지상 관측영상을 국토부에 제공하게 된다.
국토부 국토위성센터는 제공받은 정밀지상관측영상을 고품질로 가공·처리해 국토·자원관리, 재해·재난 대응 등 공간·민간 서비스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요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