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잔고 증명서 위조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18일 의정부지법에 출석했다.최씨는 지난 2일 변호인을 통해 재판 비공개 및 방청 금지를 신청했다.지난해 12월 열린 첫 재판 때 해당 법정이 있는 건물 앞에 최씨의 이해 당사자들과 유튜버, 취재진 등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