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을 위탁생산하는 대만 훙하이정밀공업이 이르면 2023년부터 미국 위스콘신 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그러면서 연간 25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생산해 북미와 유럽, 중국, 인도 등지에서 판매할 계획도 밝혔다.류 회장은 "중국과 유럽, 미국 모두 중요한 전기차 시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위스콘신은 자동차 산업으로 유명한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와도 가까워 전기차 생산지로 적합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