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주호민과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임을 고백했다.
주호민은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아이들이 보이게 된 것처럼 발달장애 아동을 키우다 보니 우리 주변에 발달장애 아동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됐다"며 "앞으로 관련 이야기를 만화나 영상으로 천천히 풀어낼 생각"이라고 전했다.
배우 오윤아는 최근 발달장애 아들과 방송에 출연해 "아픈 아이들이 세상에 나와서, 많은 사람이 이런 아이들에 대해 알고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