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한과 격투 끝 父 사망” 온몸에 피 묻힌 채 체포된 아들

“괴한과 격투 끝 父 사망” 온몸에 피 묻힌 채 체포된 아들

with 2021.01.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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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70대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40대 아들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이후 집 인근에서 전신에 피를 묻힌 채 서 있는 아들 김씨를 체포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와 술을 마시던 중 모르는 두 사람이 집 안으로 들어왔고 그중 한 명이 아버지를 납치했다', '나머지 1명과 격투 중 아버지가 화장실에서 죽어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하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