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에 500m 뒤따라가” 귀갓길 여성 성추행한 20대 공무원

“밤중에 500m 뒤따라가” 귀갓길 여성 성추행한 20대 공무원

with 2021.03.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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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귀가하던 여성의 손목을 끌어당기며 성추행하려한 20대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1일 강제추행 미수 혐의로 전남 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10시 25분쯤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귀가하던 30대 여성 B씨의 손목을 붙잡고, 메고 있던 가방을 끌어 당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