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은 판결을 먹고 자랐다”

“n번방은 판결을 먹고 자랐다”

with 2021.03.11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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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성착취물 공유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에 대한 1심 선고가 연기됐다.

문씨는 1275차례에 걸쳐 아동·청소년 피해자들에게 성착취 영상물을 촬영하게 하고 3762개 성착취물을 배포한 혐의 등을 받는다.

10일 텔레그램성착취공동대책위원회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무기징역 선고를 촉구하며 'n번방은 판결을 먹고 자랐다'고 적힌 현수막을 찢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