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인기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했던 배우 이지은이 사망했다.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지은은 전날 오후 8시쯤 서울 중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이지은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