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위안부 논문'을 규탄하는 결의안이 미국 필라델피아 시의회에서 채택됐다.연방 또는 주 의회 차원은 아니지만 미국 내 정치권에서 램지어 교수의 문제 논문을 직접적으로 겨냥한 첫 결의안이다.5일 필라델피아 시의회에 따르면 한국계인 데이비드 오 시의원이 지난달 25일 발의한 램지어 교수 논문에 대한 반박 결의안이 전날 의회에서 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