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 천년 고찰 내장사 대웅전이 다시 불탔다.전북경찰청은 5일 내장사 대웅전 방화 피의자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피의자는 방화 후 경찰에 직접 전화해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