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한강으로 투신한 서울 강동구청 공무원이 두 달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5일 경찰에 따르면 이달 3일 오후 2시 40분쯤 한강 잠실대교 인근을 수색하던 119특수단 광나루 수난구조대가 구청 소속 공무원 A씨 시신을 찾았다.A씨는 지난 1월 6일 오전 7시쯤 강동구 광진교에서 투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