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 남성의 '헤엄 귀순' 사건 당시 경계 실패와 관련해 군 당국이 육군 22사단장을 보직해임하고 8군단장에게 엄중 경고 조치했다.상급부대장인 8군단장에게는 해안경계와 대침투작전 미흡에 대한 지휘 책임을 물어 육군참모총장이 서면으로 엄중 경고할 예정이다.이 밖에 상황조치 과정과 수문·배수로 관리와 관련해 직·간접적인 책임이 있는 18명에 대해서는 지상작전사령부에 인사조치를 위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