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하려던 진심 묵사발”…제주도, 간호사 8명에 “출근 취소”

“봉사하려던 진심 묵사발”…제주도, 간호사 8명에 “출근 취소”

with 2021.01.26 10:36

0003158791_001_20210126103634812.jpg?type=w647

 

제주도가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치료시설인 제주 생활치료센터에서 근무할 간호사 8명을 모집해놓고 출근 사흘 전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를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제주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와 격리를 위해 지난달 30일 문을 열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 부족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서귀포 국세공무원교육원에 총 200명 규모의 생활치료센터 공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