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최신종에게 항소심에서 사형이 구형됐다.최신종은 최후 진술에서 "내가 저지른 잘못에 대해 마땅히 처벌을 받겠지만 강도와 강간은 하지 않았다. 이 부분을 잘 살펴봐 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최신종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4월 7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