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 인생 스리쿠션, 후반전이 진짜 승부

79세 인생 스리쿠션, 후반전이 진짜 승부

with 2021.03.03 05:07

0003167880_001_20210303050711590.jpg?type=w647

 

PBA 투어 출범 두 번째 시즌 최종전인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사흘째 경기를 참관하기 위해 대회장에 들른 김 총재는 "어김없이 '토요산행'을 마치고 부랴부랴 경기장을 찾았다"고 했다.

이제 누구도 PBA 투어의 존재에 대해 의심을 하는 이는 없을 것"이라면서 "이제 남은 건 더 넓어진 시장과 후원사의 협력 안에서 당구장 안 해도 먹고살 수 있는 프로당구 선수가 나오는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PBA의 재정 상태를 우려하는 일부 시각에 대해 김 총재는 "출범 준비에 많은 비용이 투입된 탓이다.

내 4년 임기 내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는 것이 재정적 목표였는데 2시즌 만에 이를 일궈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