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그룹과 팬을 연결하는 팬덤 플랫폼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지난 1월 빅히트가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브이라이브' 사업을 양도받고, 음원·음반 유통 및 상품 사업을 하는 YG플러스에 투자하면서 3각 동맹이 만들어졌다.YG 소속 블랙핑크 등이 빅히트가 운영하는 플랫폼 '위버스'로 들어오면 케이팝 대표그룹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