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미국 증시에서 기업공개를 통해 최대 36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이 1일 보도했다.이는 쿠팡이 2018년 사모 투자를 받을 때의 기업가치 평가액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또 계획대로 IPO가 진행되면 쿠팡은 미 증시 역사상 4번째로 규모가 큰 아시아 기업의 IPO가 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