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도 양극화… 中企 노동자 53% “회사 나갔다”

재택근무도 양극화… 中企 노동자 53% “회사 나갔다”

with 2021.01.26 05:08

 

중소기업 노동자의 절반 이상이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출근해 대면 근무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가운데 중소기업 노동자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처우를 받고 있는 셈이다.

25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83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중소기업 노동자 477명 중 254명은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재택근무 경험이 없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