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광복을 꿈꾸던 그들에겐 하나의 소망이 있었습니다.김구 선생은 제안서에 "현재 미군이나 중국 공군에서 복무 중인 한국인들로 공군이 조직돼야 한다"고 썼습니다.외세가 아닌 한국인 중심으로 공군 창군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