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만난 주민 유은솔씨는 다음달 3일 개소를 앞둔 '우리동네 관리사무소'에 대해 의견을 묻자 이렇게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구는 처음으로 우리동네 관리사무소를 올해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노후주택가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은 우리동네 관리사무소를 설치해 골목길 청소, 쓰레기 배출 관리, 보행길 안전, 택배 보관까지 다채로운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