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은 月 400만원 적자, 직원은 낙향… 다섯 청춘 희망도 닫혔다

사장은 月 400만원 적자, 직원은 낙향… 다섯 청춘 희망도 닫혔다

with 2021.03.01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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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대 상권 중심지인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5년간 알렉스라는 펍을 운영해 온 사장 최현우씨와 20대 직원 4명은 그날 한 달치 매출액을 정산한 뒤 환호성을 질렀다.

사장 최씨와 직원 4명이 똘똘 뭉쳐 99㎡가 채 되지 않는 점포에서 달성한 역대 최고 매출액이었다.

최씨는 직원들에게 특별 보너스와 고급 갈비세트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