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가남읍에 있는 KC산업 협력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16명이 코로나19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방역당국은 KC산업 직원 1명이 지난 18일 처음 확진된 이후 KC산업과 협력업체 직원 등 200여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집단감염을 확인했다.KC산업 직원 1명도 전날 추가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