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불러 낮술’ 강남서장, 압수 마스크 약사 아내에 빼돌린 의혹

‘여경 불러 낮술’ 강남서장, 압수 마스크 약사 아내에 빼돌린 의혹

with 2021.02.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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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 낮술 의혹 등으로 감찰을 받는 박모 전 서울 강남경찰서장이 과거 압수한 불법 마스크를 대량으로 빼돌려 판 의혹이 26일 제기됐다.

박 총경은 전날 대기발령 됐고, 경찰은 각종 의혹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감찰수사계는 박 총경이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으로 근무하던 2019~2020년의 행적과 관련한 비위 의혹의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