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참행복한요양원에서 코로나19 백신을 고양시 1호로 첫 접종받은 안광숙 요양보호사 얼굴에 미소가 피어 올랐다.이어 "접종 후 부작용 같은 느낌은 전혀 없었고 일반 주사와 비슷하다"고 말했다.그는 "백신 접종 전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어르신들을 돌봐야 하는 상황이 늘 걱정이고 불안했다"면서 "이제는 어르신들을 더 안전하게 돌볼 수 있어 마음의 부담을 덜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