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차량 전복사고로 두 다리에 중상을 입은 가운데 발목뼈가 부러져 산산조각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이 매체는 우즈가 사고 현장에서 9마일 떨어진 1등급 외상 치료 병원인 하버-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대학 의료센터로 이송돼 몇 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로스앤젤레스타임스도 우즈 수술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소식통을 인용해 우즈 발목뼈가 부러져 산산조각이 났고, 다리뼈는 복합 골절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