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의 자문위원회가 26일 회의를 열고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할지 논의한다고 CNN 방송이 23일 보도했다.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는 회의에서 J&J 백신에 긴급사용을 승인할지 권고 여부를 표결로 정한다.자문위가 권고를 수용하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백신이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데 이어 J&J의 백신이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