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이젠 스릴러 작가 “처참히 무너지는 미 정부 묘사”

힐러리 클린턴 이젠 스릴러 작가 “처참히 무너지는 미 정부 묘사”

with 2021.02.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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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첫 소설을 오는 10월에 출간한다.

국무장관 재직 경험을 반영한 듯 초심자 국무장관이 일련의 테러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손댈 수 없을 정도로 정부가 망가지는" 얘기를 담은 정치 스릴러 '스테이트 오브 테러'를 내놓는다.

2016년 대통령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나섰다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패배했던 힐러리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퍼스트레이디에 여성 국무장관 등 다양한 역할을 했는데 이제 작가 경력을 추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