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고문하고 증거조작”…시진핑 딸 사진 유포자 모친 주장

“아들 고문하고 증거조작”…시진핑 딸 사진 유포자 모친 주장

with 2021.02.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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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딸 시밍쩌의 사진과 개인정보를 유출한 인터넷 사이트 직원들이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이들의 변호사들이 사임 압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홍콩 빈과일보에 따르면 인터넷사이트 '어쑤위키' 직원 뉴텅위와 천뤄안의 변호사들이 이달 초 당국에 소환됐고, 곧 열릴 예정인 두 사람의 항소심에서 손을 뗄 것을 종용받았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9년 시 주석의 딸 시밍쩌의 사진과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