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신처럼 70일을 노 저으며 먹고 자며 지내 온 보트 위에 곧추 선 채로 불꽃을 들어 올렸다.영국 노스요크셔주의 터스크에서 파트타임 수영 교사와 바텐더로 일하는 재스민 해리슨이 지난해 12월 카나리아 제도의 라 고메라를 떠났는데 20일 안티구아에 도착해 대서양 여성 최연소 단독 횡단 기록을 경신했다고 영국 BBC가 다음날 전했다.4828㎞를 70일 3시간 48분 걸려 횡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