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회장 “지금의 법과 제도로 미래 없다” 호소

박용만 회장 “지금의 법과 제도로 미래 없다” 호소

with 2021.02.22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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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물러나는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은 18일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규제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2013년 8월 손경식 전임 회장의 잔여 임기를 물려받아 상의 회장에 올랐던 박 회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하고 물러나게 된다.

박 회장은 "청년창업가들에 대해 대한상의와 최 회장이 잘해 주실 것"이라며 "제게 전화를 하거나 도움을 청하면 어떤 일이 됐든 몸을 사리지 않고 돕겠다"고 강조했다.